독일 의료기기 업체 프레제니우스(Fresenius)가 가정용 투석기 전문 업체 미국 넥스테이지 메디컬(Nxstage Medical)을 20억불에 인수
   - 프레제니우스는 전 세계 3천690개 투석 클리닉이 연결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투석기 및 투석 관련 서비스 기업으로도 유명
   - 그러나 이동성이 뛰어난 소형 투석기 ‘시스템 원(System One)’으로 무장한 넥스테이지의 위협을 받아 왔는데 이번 인수로 이러한 위협에서 탈피
   - 프레제니우스는 또 이번 인수로 현재 넥스테이지가 개발 중인 무게와 셋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복막투석기를 확보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가정용 투석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전망
   - 프레제니우스는 프레제니우스 인수를 통해 양사 비용을 향후 3~5년간 매년 1억불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
   - 한편 넥스테이지는 '16년 3억6천600만불의 매출과 730만불의 순손실을 기록              [Fierce Biotech, 2017.08.09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