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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부전 환자 데이터 자동전송 기기 제작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05-15
조회수
1,160
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이 심부전 환자가 재활치료를 할 때마다 맥박과 심전도 등 관련 데이터가 의사에게 자동전송되는 기기를 제작
   - 이 기기에는 태블릿형 단말기가 장착, 페달을 밟는 심부전 환자의 맥박․ 심전도․ 운동량 등 재활과 관련된 데이터를 병원에 자동전송
   - 의사는 이 데이터를 보고 태블릿으로 환자와 대화하면서 재활치료를 지도
   - 연구팀은 내년 중 임상시험을 통해 이 기기의 유효성을 검증한 뒤 2~3년 후 실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으로, 실용화에 성공하면 가정 내 재활치료가 확산되면서 재발환자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
   - 심부전 환자는 병원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뒤 재발을 막기 위해 주 3회 정도의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나 여건상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도 빈번
   - 현재 일본의 심부전 환자는 12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      [Medical Tribune, 2017.05.09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