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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용량 아스피린, 유방암 발병 억제 효과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05-17
조회수
1,309
저용량 아스피린을 1주일에 3회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유방암 발병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
   - 미국 시티오브호프종합암센터 연구팀은 캘리포니아교사연구(California Teachers Study)에 참여한 현직 및 퇴직 교사 5만7천164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등 약물 복용과 유방암 발병 사이 관계를 8년에 걸쳐 추적 관찰
※ 이 기간 중 유방암으로 진단된 교사는 1천457명
   - 그 결과 저용량(81mg) 아스피린을 1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복용한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평균 16%, 가장 흔한 형태인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/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-2 음성 유방암 발병 위험은 20% 낮은 것으로 파악
   - 그러나 표준용량(300mg)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(acetaminophen), 이부프로펜(ibuprofen) 같은 다른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(NSAID)에는 이러한 효과가 미발현
   -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염증을 완화하고, 활발하지는 않지만 아로마타제 억제제(aromatase inhibitor) 기능도 일부 수행하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
※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는 물질로, 혈액을 순환하면서 유방암 발병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(estrogen)의 양을 제어
   - 하지만 아스피린이 위궤양과 위장출혈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유방암 환자는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고
   - 연구팀은 또 표준용량의 아스피린이 효과가 없는데 대해서는 다수 여성들이 심혈관 질환 등 예방을 위해 저용량은 꾸준히 복용하지만, 표준용량은 두통 같은 통증이 있을 때 등에 한해 선택적으로 복용하기 때문으로 추정
   - 한편 앞서 캔사스대 연구팀은 저용량 아스피린이 줄기세포에 의한 유방암 세포 확산을 억제하고 종양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쥐실험 결과를 발표
※ 연구팀이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과 3중음성 유방암(triple negative breast cancer) 세포주를 시험관에서 저용량 아스피린에 노출시키자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촉진하는 암 줄기세포가 전혀 형성되지 않았거나 부분적으로만 형성
   - 시티오브호프종합암센터 연구팀의 연구는 유방암연구(Breast Cancer Research)지에 발표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 [Specialty Pharmacy Times, 2017.05.08]